지난 주말 충청도 출장을 앞두고 잠깐 멈칫했습니다. 센트럴시티로 갈지, 남부터미널로 갈지. 결국 남부터미널을 택했는데, 솔직히 이건 예상 밖으로 쾌적한 선택이었습니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내리면 바로 터미널 건물로 연결되고, 무인 발권기 앞에서 30초 만에 티켓을 뽑아 들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직접 써보고 확인한 노선 구조, 승차위치 찾는 법, 그리고 주차 시 피해야 할 함정까지 풀어보겠습니다.노선 구조 — 충청권이 핵심, 나머지도 알차다서울남부터미널은 규모만 보면 센트럴시티나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한참 못 미칩니다. 그런데 충청권 시외버스 노선만큼은 밀도가 꽤 높습니다. 천안, 서산, 태안, 당진, 청주, 진천, 음성 방면 버스가 배차 간격 15~30분으로 촘촘하게 운행됩니다...
여행의 즐거움과지식
2026. 9. 16.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