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전주 한옥마을 당일치기 (전동성당, 경기전, 오목대)

아침 일찍 전주역에 내려 한옥마을 입구에 섰을 때,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붉은 벽돌 성당과 기와지붕이 나란히 서 있는 풍경이 이렇게 낯설고 묘할 줄은 몰랐거든요. 전주 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전통 한옥이 밀집한 국내 최대 한옥군으로, 당일치기로 전동성당·경기전·오목대를 모두 돌아볼 수 있을 만큼 동선이 촘촘하게 짜여 있습니다. 다만 '전통'이라는 타이틀만 믿고 갔다가는 기대와 다른 모습에 조금 당황할 수도 있다는 것, 미리 말씀드립니다. 전동성당과 경기 전, 동서양이 같은 골목에 있다는 게 신기하지 않으세요?제가 직접 걸어봤는데, 전동성당에서 경기 전까지는 도보로 채 3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 짧은 거리에 로마네스크 양식과 조선 왕조의 정전(正殿) 건축이 마주 보고 있다는 사실이 꽤 인..

여행의 즐거움과지식 2026. 9. 3. 23:28
영주 당일치기 (외나무다리, 부석사, 소수서원)

섬에 가려면 배를 타야 한다고 생각하셨나요? 경북 영주에는 육지 한가운데 강이 빙 둘러싼 섬마을이 있습니다. 외나무다리 하나로만 연결된 무섬마을부터, 1,300년 고찰 부석사와 조선 최초의 서원 소수서원까지. 제가 직접 하루 만에 다 돌아본 당일치기 코스를 정리했습니다. 외나무다리, 발을 내딛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무섬마을에 도착했을 때 제가 처음 든 생각은 "이게 관광지가 맞나?"였습니다. 수도교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오른쪽 둑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아무런 예고 없이 내성천이 펼쳐지고 그 위로 가느다란 나무다리 하나가 수평선처럼 놓여 있습니다.이 외나무다리는 길이 150m, 폭 30cm의 목조 가교(架橋)입니다. 여기서 가교란 임시 또는 간이 형태로 놓은 다리를 뜻하는데, 무섬마을에서는 수도교가 건설되기..

여행의 즐거움과지식 2026. 9. 2. 23:09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티스토리툴바

운영자 : country
블로그 소개 | 문의하기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제작 : 아로스
Copyrights © 2026 All Rights Reserved by 까망이슈.

※ 해당 웹사이트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으로 경험한 후기와 유용한 정보만 전달합니다. 또한, 어떠한 지적재산권도 침해하지 않고 있음을 명시합니다. 숙소 가격, 교통편, 명소의 영업시간 등은 현지 사정이나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업체 및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