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공주를 그냥 지나치는 도시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공산성이 길 옆에 덩그러니 있고, 뭔가 크게 볼 게 없을 것 같다는 막연한 편견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아이 손 잡고 하루 일박으로 다녀왔더니, 이걸 왜 이제야 왔나 싶었습니다. 역사 유적부터 감성 골목, 밤 디저트까지 한 도시에 이렇게 촘촘하게 들어차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무령왕릉과 국립공주박물관 — 아이 데려오길 잘했다 싶었던 이유제가 공주에서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무령왕릉이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그냥 오래된 무덤 몇 개 있는 곳이겠거니 했는데, 국립공주박물관에 들어서는 순간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여행의 즐거움과지식
2026. 7. 28.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