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명소를 검색하면 항상 같은 곳만 나옵니다. 그런데 솔직히, 그 이름들을 보는 순간 벌써 피로감이 드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작년 가을, 내장산 입구에서 주차 대기만 1시간 20분을 버렸습니다. 힐링하러 갔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안고 돌아온 그날 이후, 수도권 근교의 비교적 덜 알려진 당일치기 명소 7곳을 직접 발품 팔아 확인했습니다. 입장료 부담이 거의 없고, 무장애 데크길(wheelchair accessible trail, 경사 없이 평탄하게 조성된 보행로)처럼 신체 부담도 낮은 곳들 위주로 추렸습니다. 사람 없는 가을 명소, 실제로 가보니 어땠나제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경기도 군포의 덕고개 당숲입니다. 군포팔경 중 하나로 지정된 곳인데,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 1..
여행의 즐거움과지식
2026. 8. 29.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