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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도착했는데 버스나 기차 시간까지 여유가 있다면, 가볍게 걷기 좋은 곳이 공지천입니다. 공지천은 춘천 시가지를 지나 의암호로 흘러드는 하천입니다. 물길 양쪽으로 공지천유원지, 조각공원,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의암공원이 모여 있어 춘천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쉼터입니다.
이 글에서는 공지천 산책 코스와 코스별로 둘러볼 곳,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는 방법, 계절별로 걷기 좋은 시기를 정리했습니다.

📌 한눈에 보기
- 출발점: 공지천유원지 (춘천시 이디오피아길 25, 근화동)
- 코스: 공지천유원지 → 보행교 → 에티오피아 참전기념관·조각공원 → 의암공원
- 입장료: 무료, 상시 개방
- 편의시설: 화장실, 무료 주차장, 자전거 대여, 오리배
- 추천 시기: 4월 벚꽃, 5월 이팝나무 꽃, 가을 단풍
- 터미널에서: 걸어갈 수 있지만 거리가 있어 2시간 이상 여유가 있을 때 추천
ℹ️ 이 글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춘천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기념관 운영 시간과 오리배·자전거 대여 운영 여부는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세요.
1. 공지천은 어떤 곳인가요
공지천은 춘천 동내면 학곡리에서 시작해 시내를 지나 의암호로 흘러드는 아담한 하천입니다. 시가지 한가운데를 흐르기 때문에 춘천 사람들에게 특히 친숙한 곳입니다.
물길 양쪽에는 공지천조각공원, 의암공원,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공연장, 분수대가 모여 있습니다. 공지천교와 그 옆 보행교로 양쪽을 쉽게 오갈 수 있고,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의암호 둘레길로 이어집니다.
2. 기본 정보
| 출발점 | 공지천유원지 (강원 춘천시 이디오피아길 25, 근화동) |
|---|---|
| 문의 | 033-250-3089 |
| 이용 시간 | 상시 개방, 연중무휴 |
| 입장료 | 무료 |
| 편의시설 | 화장실, 주차장, 자전거 대여소, 오리배 선착장 |
| 주차 | 공지천 주차장(근화동 785-10, 130면), 공지천노외(근화동 365-3, 65면) 무료 공영주차장 |
3. 추천 산책 코스
기본 코스 (약 1시간)
| 순서 | 장소 | 볼거리 |
|---|---|---|
| 1 | 공지천유원지 | 수변 산책로, 오리배, 잔디밭 |
| 2 | 공지천교 옆 보행교 | 공지천 물길 조망 |
| 3 | 에티오피아 참전기념비·기념관 | 돔 형태 기념관, 참전기념비 |
| 4 | 공지천 조각공원 | 잔디밭 위 조각 작품, 이팝나무길 |
| 5 | 의암공원 | 야외공연장, 황금비늘 테마거리 |
※ 소요 시간은 쉬엄쉬엄 걷는 기준의 대략적인 시간입니다. 기념관 관람이나 카페 휴식을 넣으면 더 길어집니다.
연장 코스 (약 2시간)
의암공원에서 강 하류 쪽으로 계속 걸으면 춘천 MBC와 KT&G 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까지 이어집니다. 상상마당 주변에서는 의암호와 중도 일대를 넓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도 공지천 산책길을 공지천유원지에서 의암공원을 지나 춘천 MBC에 이르는 길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4. 코스별 둘러볼 곳
공지천유원지
공지천 산책의 출발점입니다.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길, 잔디밭이 있고 오리배를 타고 물 위에서 공지천을 볼 수도 있습니다. 봄이면 벚꽃이 피어 춘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도 꼽힙니다.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6·25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군을 기리는 곳입니다. 1968년 공지천에 참전기념비가 먼저 세워졌고, 제막식에는 에티오피아의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가 직접 참석했습니다.
2007년에는 에티오피아 전통 가옥을 본뜬 돔 지붕 형태의 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참전국을 기리는 기념관을 지자체가 세운 것은 춘천이 처음입니다.
기념관 안에는 참전 기록과 당시 물품, 에티오피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실이 있습니다. 운영 시간과 휴관일은 방문 전에 확인하세요.
에티오피아집
기념관 건너편에는 에티오피아 원두커피를 내는 오래된 카페 '에티오피아집'이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황제의 방문을 계기로 생긴 곳으로, 춘천과 에티오피아의 인연을 상징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책 중간에 쉬어 가기 좋습니다.
공지천 조각공원
넓은 잔디밭 곳곳에 조각 작품이 놓인 야외 미술관 같은 공원입니다. 5월이면 산책로를 따라 심은 이팝나무에 하얀 꽃이 가득 핍니다.
의암공원
공지천을 사이에 두고 유원지와 마주 보는 공원입니다. 약 3,000명이 들어가는 야외공연장과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고, 작가 이외수를 테마로 한 '황금비늘 테마거리'도 이곳에 있습니다. 산책로가 물가에 바짝 붙어 있어 호수 풍경을 가까이 보며 걸을 수 있습니다.
5.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는 방법
| 출발 | 춘천시외버스터미널 (경춘로 2341, 온의동) |
|---|---|
| 도착 | 공지천유원지 (이디오피아길 25, 근화동) |
| 도보 | 가능하지만 거리가 있는 편, 지도 앱으로 소요 시간 확인 |
| 택시·버스 | 짐이 있거나 시간이 빠듯하면 택시나 시내버스 이용 추천 |
남은 시간별 추천
| 남은 시간 | 추천 |
|---|---|
| 1시간 이하 | 공지천은 무리, 터미널 주변에서 대기 |
| 2시간 안팎 | 택시로 이동 후 기본 코스 |
| 3시간 이상 | 기본 코스 + 기념관 관람 + 카페 또는 연장 코스 |
캐리어 같은 큰 짐이 있다면 터미널 물품보관함에 맡기고 가볍게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출발 시간 기준으로 최소 30분 이상 여유를 두세요.
6. 계절별로 걷기 좋은 때
| 계절 | 볼거리 |
|---|---|
| 봄 (4월) | 공지천 벚꽃길 |
| 봄 (5월) | 조각공원 이팝나무 꽃 |
| 여름 | 오리배, 저녁 수변 산책, 야외공연 |
| 가을 | 수변로 단풍 |
7. 공지천 산책의 좋은 점
- 무료·상시 개방 – 입장료 없이 언제든 걸을 수 있습니다.
- 평탄한 길 –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평지라 누구나 걷기 편합니다.
- 볼거리가 한 곳에 – 조각공원, 기념관, 공연장이 걸어서 이어집니다.
- 춘천만의 이야기 – 에티오피아와의 인연을 담은 기념관과 카페가 있습니다.
- 의암호 둘레길과 연결 – 시간이 있다면 자전거로 의암호까지 넓혀 볼 수 있습니다.
8. 주의사항
- 버스 시간 여유 – 터미널과 거리가 있으니 남은 시간이 짧다면 무리하지 마세요.
- 자전거길 구분 –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붙어 있는 구간이 있으니 걸을 때는 보행로로 다니세요.
- 여름 더위 – 그늘이 없는 구간이 있으니 한낮에는 모자와 물을 챙기세요.
- 시설 운영 확인 – 기념관 운영 시간, 오리배·자전거 대여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달라집니다.
- 벚꽃철 혼잡 – 봄 주말에는 주차장이 일찍 찹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지천유원지'·'춘천 공지천 산책길', UN평화기념관 '에티오피아 참전기념관', 춘천시 시정소식지 봄내, 춘천시 교통포털 공영주차장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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